펄어비스, 100대 한정 커스텀PC `컴은사막`

펄어비스가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 협업해 신제품 검은사막 커스텀 PC '컴은사막'을 판매한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 협업해 신제품 검은사막 커스텀 PC '컴은사막'을 내놨다.

컴은사막은 펄어비스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조립 PC다. '검은사막' 최고 그래픽 품질 옵션인 리마스터, 울트라 모드에서도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다. 최고 사양의 CPU(인텔과 AMD 라이젠 중 선택), 지포스 그래픽 카드 컬러풀 iGame RTX 4070 불칸, 잘만테크의 알파36 수냉 쿨러 등을 탑재했다.

100대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검은사막' 클라이언트와 윈도우11이 기본 설치돼 있다.

'검은사막' 초고화질 월페이퍼 17종, 그래픽카드 스마트 LCD에서 플레이되는 애니메이션 GIF 파일 5종도 함께 제공한다. '검은사막' 흑정령 문양을 프린팅한 '잘만 P30' 한정판 케이스를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잘만 P30은 올해 대만 컴퓨텍스에서 손쉬운 4면 분할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은 제품이다.

펄어비스는 컴은사막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각각 1회 사용 가능한 인게임 쿠폰을 지급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