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협력의 새 시대 열려"···한미일 정상회의 주요 성과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국민이 체감할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있었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중심으로 한미일 정상회의 주요 성과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브리핑했습니다.

주요 메시지, 어떻게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일 3국 협력체가 역내외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강력한 협력체로 기능하면서 확대 발전해 나갈 것을 천명했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한미일 3국 협력체가 오커스(AUKUS) 및 쿼드(Quad)와 비교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의 발언대로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이 중요할텐데요, 한미일 공급망 연대라든지 기술안보 협력이라는 측면에서 어떠한 기대효과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이밖에 개발금융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 3국 청년 서밋 신설 등 우리 기업과 국민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 규모와 회복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또한 을지연습과 관련한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모레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을지연습의 개요 및 주안점 설명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기념행사, 자유광복절 경축사 등을 통해 '반국가 세력'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도발과 관련해 대응 필요성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용민 앵커>

어제 '아동·청소년 성보호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습니다. 성범죄자가 청소년기관을 운영하면 과태료가 최대 1000만원 부과되는데요, 강화된 내용과 기대효과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편 정부가 출생미신고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재·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출생미신고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e아동행복 지원시스템'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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