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임신 후 20kg 쪄 45kg까지 감량, 허리둘레는 더 늘었다"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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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산후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안소미는 공복 혈당을 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임신하고 20kg가 쪘다. 현재는 45kg인데 체형이 달라졌다. 내장지방이 끼고 근육이 빠지더라. 임신성 당뇨가 생겼고 체력도, 살찌는 것도 모든 기능이 약해진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안소미는 "식단을 하기 힘들고 운동할 여유도 안돼서 식사량을 확 줄였다. 그러다 보니까 건강에 무리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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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산후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안소미와 시어머니 이연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안소미는 공복 혈당을 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임신하고 20kg가 쪘다. 현재는 45kg인데 체형이 달라졌다. 내장지방이 끼고 근육이 빠지더라. 임신성 당뇨가 생겼고 체력도, 살찌는 것도 모든 기능이 약해진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안소미는 "식단을 하기 힘들고 운동할 여유도 안돼서 식사량을 확 줄였다. 그러다 보니까 건강에 무리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렇게 뺐는데도 허리둘레는 임신 전보다 커졌다고. 이지혜는 "둘째를 낳으면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의사는 "임신성 당뇨가 있었다면 당뇨병 소인이 있다는 뜻이다. 유독 배만 나왔다면 당뇨병으로 가는 징조라고 볼 수 있다. 혈당 관리와 식습관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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