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AI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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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가 AI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등극했다.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는 최근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DSAC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M1 교육'을 실시,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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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22명 중 15명 관련 자격증 합격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AI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등극했다.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는 최근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DSAC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M1 교육’을 실시,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DSAC(Data Scientist Academy & Certificate)은 데이터 전문가 교육인증으로, 대학과 공동으로 AI와 DATA 산업의 새싹을 양성하는 브랜드이다.
교육은 김다빈 학생 등 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인재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가를 통한 각 산업을 적용하는 것이 교육 목적이다.
특히 정보의 생성과 관리, 분석, 적용을 담당하는 데이터 과학자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단계형 교육 및 인증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사이언스 범위, 빅데이터와 AI 파이썬 기초, 데이터 수집·처리·탐색, 통계 분석, 탐색적 분석, 데이터 시각화, 이상치 처리 등으로 이뤄졌다.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22명이 수료한 가운데, 15명은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성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용섭 학생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이해와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등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도메인 프로젝트를 통해 업종별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학습할 좋은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진영근 컴퓨터공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기초, 핵심, 응용, 실전영역으로 구성, 데이터를 다루는 기초적인 능력부터 고급 딥러닝 분석 능력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사이언티스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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