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중 체력 고갈...바다에 표류하던 50대 구조
오태인 2023. 8. 22. 14:49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21일) 오후 6시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앞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표류한 50대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가 일행 1명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체력이 고갈돼 조류에 떠밀렸고 일행은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스킨스쿠버를 할 때 반드시 2인 이상 조를 이뤄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다 상태와 본인의 몸 상태를 잘 확인하고 즐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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