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굣길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체포

이승령 기자 2023. 8. 2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굣길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1일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고등학생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식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부터 피해 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
피해 학생 등, 손목에 부상 입어
"괴롭힘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
서울 노원경찰서. 서울경제 DB
[서울경제]

하굣길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1일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고등학생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식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은 등과 손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부터 피해 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피해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의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