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정부캠퍼스,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전 시상식 열어

정재훈 2023. 8. 2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경기도금연지원사업단은 22일 오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제2회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금연지원사업단이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장소 간접흡연 폐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경기도금연지원사업단은 22일 오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제2회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을지대학교 제공)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금연지원사업단이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장소 간접흡연 폐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웹툰과 포스터, 동영상 등 총 54점(청소년 29점, 청년 25점)이 출품됐으며 청소년 부문 4점과 청년 부문은 5점 등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양은서 팀(모두가 함께 부르는 금연송)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태양 팀(최우수상)과 이우진 팀(우수상), 김선우(장려상)가 각각 수상했다.

또 청년 부문은 김기찬 팀(혼자 피우는 담배는 없습니다)이 대상을 차지했고 이정우 팀(최우수상), 김민재 팀(우수상)과 함께 김효정 팀, 진나린 팀이 각각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을지대학교총장상 및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이 주어졌다.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은 경기도 금연사업 관련 기관에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이번 공모전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을지대학교는 ‘인간사랑·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담배 연기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