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불구속 입건

이상현 2023. 8.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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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지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지역 경찰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6시 20분쯤 강릉시 연곡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며 현재 보직 해임 조치를 한 후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강릉 #경찰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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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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