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의 S는 그랜드슬램’ SD, 김하성 첫 만루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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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8)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세 시즌 만에 터진 첫 만루홈런에 대해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2루타와 28호 도루, 선취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뒤, 2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시즌 17호 홈런이자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는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의 MLB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이라며 김하성의 만루홈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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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8)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세 시즌 만에 터진 첫 만루홈런에 대해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멀티장타 활약 속에 6-2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선취 득점을 만들어낸 2루타와 도루에 이어 만루홈런까지 때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는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의 MLB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이라며 김하성의 만루홈런을 축하했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80과 17홈런 49타점 71득점 116안타, 출루율 0.370 OPS 0.819 도루 28개 등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1일 5이닝 무자책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둔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폼 미쳤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는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하루 간격으로 투타 양쪽에서 한글로 적힌 소속팀의 찬사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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