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대가 신충식, 알고 보니 수의사 출신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둬”(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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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충식이 수의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M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태조 왕건', '조선왕조 500년', '장희빈' 등에 출연한 신충식은 "(경북대) 수의학과 출신이라 20대에 수의사가 되긴 됐다. 옛날 시골에서는 수의사를 하면 안 굶어 죽는다고 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수의학과에 입학했는데 결국 수의사 생활을 며칠 해보니까 도저히 적성에 안 맞아서 뿌리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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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충식이 수의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55년 차 배우 신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태조 왕건', '조선왕조 500년', '장희빈' 등에 출연한 신충식은 "(경북대) 수의학과 출신이라 20대에 수의사가 되긴 됐다. 옛날 시골에서는 수의사를 하면 안 굶어 죽는다고 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수의학과에 입학했는데 결국 수의사 생활을 며칠 해보니까 도저히 적성에 안 맞아서 뿌리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수의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왔다. 그게 계기가 돼서 이런 저런 사연으로 인해 방송국 공채 시험을 봐서 배우가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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