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의 세븐, ‘글로벌 200’ 5주 연속 1위 기염

강주일 기자 2023. 8.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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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세븐’이 1억430만 스트리밍과 4000판매량으로 5주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보다 스트리밍과 판매량에서 하락하긴 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이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에 오른 노래로 기록됐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청량한 서머송이다. 정국은 이 노래로 지난달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의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33일만에 4억 329만 4241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에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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