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개청 15년…811개 기업·기관 투자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정창오 기자 2023. 8. 22.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이 22일 개청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08년 8월13일 개청한 대경경자청은 총 8개 지구(면적 18.41㎢)를 관리한다.

대경경자청은은 개청 이래 현재까지 31개 외국 투자기업으로부터 10억7300만달러, 811개 국내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5조 609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3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대구경북경제자유국역청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이 22일 개청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08년 8월13일 개청한 대경경자청은 총 8개 지구(면적 18.41㎢)를 관리한다.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수성의료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4개 지구의 개발이 완료됐다.

테크노폴리스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연내 준공 예정,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은은 개청 이래 현재까지 31개 외국 투자기업으로부터 10억7300만달러, 811개 국내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5조 609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3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병삼 청장은 “국가세수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혁신성장거점 DGFEZ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구역 확장 및 추가 지정,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