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엔 주방이라는 섬이 있다…배현혜 에세이 '주방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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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배현혜 작가의 에세이 '주방 표류기- 집 안엔 주방이라는 섬이 있다'가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모든 집 안에는 주방이 있고 그곳엔 삶이 있다며, 주방을 집 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방 특화 에세이'를 써냈습니다.
주방이라는 공간에서 생겨난 이야기들은 생동감이 넘치고, 솔직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은 명랑하고 유쾌합니다.
주방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신선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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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배현혜 작가의 에세이 '주방 표류기- 집 안엔 주방이라는 섬이 있다'가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모든 집 안에는 주방이 있고 그곳엔 삶이 있다며, 주방을 집 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방 특화 에세이'를 써냈습니다.
'엄마', '주부'로 불리는 여성들이 가족을 위해서 다소 일방적인 의무를 지게 되던 공간을 자신의 취향으로 채우며 가장 주체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주방이라는 외딴섬에 갇혀 마냥 순응하지 않고 그곳에서 자신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나서며, 주부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갑니다.
주방이라는 공간에서 생겨난 이야기들은 생동감이 넘치고, 솔직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은 명랑하고 유쾌합니다.
주방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신선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선사합니다.
배현혜 작가는 이과를 전공하고 예체능으로 유학한 후, 대단할 것 없는 일상을 써내려가는 작가로 변신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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