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상습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

노유정 2023. 8.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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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대마 수수 및 상습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22일 김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는 당초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나 검찰 수사 결과 대마 수수 및 상습 대마흡연 혐의가 추가됐다.

공범으로 송치된 또 다른 피의자 A씨에 대해서는 대마 절취 및 상습 대마흡연 혐의가 추가돼 함께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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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에 '상습 흡연' 추가
공범도 대마 절취·상습 흡연 혐의로 함께 기소
지난 2021년 9월 1일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구 및 헌법소원 청구절차 돌입 기자회견’에서 녹색당 김예원 공동대표가 관련 내용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대마 수수 및 상습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22일 김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는 당초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나 검찰 수사 결과 대마 수수 및 상습 대마흡연 혐의가 추가됐다.

공범으로 송치된 또 다른 피의자 A씨에 대해서는 대마 절취 및 상습 대마흡연 혐의가 추가돼 함께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의 위법 행위에 상응하는 형의 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약 사범 엄벌을 통해 마약류 없는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기소 #대마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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