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부산 수영구, 청소년 수련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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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18일 부산 수영구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구례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례군은 자매결연을 한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구례군 청소년 30명과 수영구 청소년 30명은 지리산 스카이런과 수상 레저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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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및 화합의 장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18일 부산 수영구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구례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는 1998년 구례군과 자매결연을 한 도시이다.
구례군은 자매결연을 한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구례군 청소년 30명과 수영구 청소년 30명은 지리산 스카이런과 수상 레저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앞서 15일에는 구례군 청소년 30명이 수영구를 방문해 수영구 청소년들과 함께 패들보드(SUP), 생존수영, 미니게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자매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목을 넓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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