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정유미 "'윰블리'로 안 불리기 전에 일 그만 둘 것"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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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배우 정유미가 별명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정유미는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잠'(감독 유재선) 인터뷰에서 '윰블리'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정유미는 자신의 대표 별명인 '윰블리'에 대해 "'윰블리' 언제까지 불러주실지 몰라 즐기는 중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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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잠’의 배우 정유미가 별명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정유미는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잠’(감독 유재선) 인터뷰에서 ‘윰블리’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정유미는 자신의 대표 별명인 ‘윰블리’에 대해 "'윰블리' 언제까지 불러주실지 몰라 즐기는 중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날 정유미는 이와 관련해 “갑자기 불리게 된 별명이지 않나.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재밌어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윰블리’로 불리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그 전에 일을 그만두겠다. 거기서 끝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는 극 중 잠 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을 연기했다. 9월 6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잠 |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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