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폭풍 성장한 웨일스 삼 형제, 4년만 한국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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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폭풍 성장한 웨일스 삼 형제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4년 전 영국 웨일스에 사는 삼 형제를 초대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한 세 형제를 한 번 더 한국에 초대한다.
웨일스 삼 형제는 지난 여행에서 엄마 조지나와 함께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 어린이 여행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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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폭풍 성장한 웨일스 삼 형제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의 존·맥 형제가 다시 한번 최연소 호스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이들은 4년 전 영국 웨일스에 사는 삼 형제를 초대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한 세 형제를 한 번 더 한국에 초대한다.
웨일스 삼 형제는 지난 여행에서 엄마 조지나와 함께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 어린이 여행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맏형답게 동생들을 챙겼던 첫째 벤은 이젠 엄마까지 살뜰히 챙기는 의젓한 대학생으로, 가장 수줍음이 많던 둘째 해리는 청산유수한 말솜씨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몰랐던 막둥이 잭은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돌아온다.
폭풍 성장한 삼 형제는 키는 물론 성격까지 4년 전과는 180도 달라졌다며 어른다운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 한다. 특히 웨일스 귀둥이를 담당했던 막내 잭은 "그땐 귀여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한국에 도착한 삼 형제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회의에 나선다. "NO 박물관"을 외치며 강남, 볼링장 등 한국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핫플레이스와 한국의 유명 놀이공원을 모두 가고 싶다고 나열하며 놀 계획을 짠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엄마 조지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 무언갈 가지고 돌아온다. 삼 형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조지나가 준비한 무언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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