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24~30일 인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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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학교 배구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4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사상 역대 최다팀인 70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 한해에만 8개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한 인제군은 총 4300명의 배구선수들들이 다녀가면서 지역상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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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4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사상 역대 최다팀인 70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눠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 행사에는 프로배구선수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선수도 참석해 배구유망주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한해에만 8개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한 인제군은 총 4300명의 배구선수들들이 다녀가면서 지역상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미래의 배구 주인공이 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설 설치,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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