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도의회 김진부 의장, 을지연습 훈련 격려 등

홍정명 기자 2023. 8.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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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21일 도청 및 도교육청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위기상황 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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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21일 도청 및 도교육청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동행했다.

김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도민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위기상황 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창원중부경찰서, 방범대와 특별치안활동 전개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사파자율방범대, 남양·대방 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 자문관 등 40여 명과 합동으로 창원축구센터 경기장, 비음산 등산로 입구 주변 순찰 및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FC 경기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범죄 예고, 모방범죄 방지 안내문을 배부하고, 축구장 내부시설 및 외부 시설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등을 점검했다.

오후 8시부터는 비음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여성 등산객을 타깃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 및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전개하면서, 등산로 주변 가로등 밝기와 CCTV 설치 현황 및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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