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중대재해 예방 '기능대리인제' 도입

박재원 기자 2023. 8.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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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기능대리인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능대리인제는 건설공사 근로자를 공종별 기능대리인으로 선임해 현장대리인을 보좌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하는 역할이다.

개발공사는 선임 기능대리인제도를 도입한 공사현장은 시공 평가 때 가점 부여와 안전행정 지원, 입찰 인센티브 등의 우대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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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기능대리인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능대리인제는 건설공사 근로자를 공종별 기능대리인으로 선임해 현장대리인을 보좌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하는 역할이다.

기능대리인은 한국건설기능인협회에 등록하면 경력관리를 받을 수 있고, 발주처·시공사(원청)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협회에 경력신고도 가능하다.

개발공사는 선임 기능대리인제도를 도입한 공사현장은 시공 평가 때 가점 부여와 안전행정 지원, 입찰 인센티브 등의 우대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서 한국건설기능인협회와 기능대리인 경력관리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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