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소지' 김예원 녹색당 전 공동대표 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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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를 받는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5월2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김 전 대표를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한 김 전 대표와 함께 송치된 또다른 피의자에 대한 보완수사 결과 대마 절취 및 상습 대마흡연 사실을 새롭게 밝혀내 추가로 입건한 뒤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는 자택에 대마를 보관하고 피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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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를 받는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5월2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김 전 대표를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한 김 전 대표와 함께 송치된 또다른 피의자에 대한 보완수사 결과 대마 절취 및 상습 대마흡연 사실을 새롭게 밝혀내 추가로 입건한 뒤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는 자택에 대마를 보관하고 피운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경찰은 2월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자택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김 전 대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2월28일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알려졌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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