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구, 문창전통시장서 '챔피언 야시장'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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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창전통시장 남문 일원에서 '문창 챔피언 야시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10월 31일까지 시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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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창전통시장 남문 일원에서 '문창 챔피언 야시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창전통시장 상인회와 문창시장 첫걸음사업 추진단이 협업해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풍선 아트, 가족사진 찍는 곳,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와 최근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대전시, 대전역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대전시는 10월 31일까지 시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시민의 사연을 신청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유성구 여성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준우승
대전 유성구는 구여성합창단이 최근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유성구여성합창단은 ‘바람길’과‘어랑’을 경연곡으로 선정,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해 현재까지 3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300회 이상 초청 연주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출전해 챔피언스 여성합창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 1번과 은상 4번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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