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200회 헌혈' 박승호 대구 달성소방서 소방장, '명예대장' 수상

이성덕 기자 2023. 8.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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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소방서는 22일 박승호 구지119안전센터 소방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 칭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1999년 고교 때부터 시작해 24년간 200회 헌혈한 박 소방장은 "헌혈 제한 나이인 65세까지 헌혈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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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한 박승호 소방장 모습.(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22일 박승호 구지119안전센터 소방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 칭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소방장은 헌혈증서 50장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1999년 고교 때부터 시작해 24년간 200회 헌혈한 박 소방장은 "헌혈 제한 나이인 65세까지 헌혈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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