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경찰서, 전통시장에 보행지도원 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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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매월 장날(2일, 7일)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지도원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장날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지도원 18명을 배치한다.
한편 이번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수단을 넘어 어르신들간의 건전하고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도 함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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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매월 장날(2일, 7일)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지도원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장날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지도원 18명을 배치한다.
보행지도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돼 보행자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지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보행지도원 배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동시에 보행자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배치장소로는 평소 고령자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진주 중앙시장과 서부시장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수단을 넘어 어르신들간의 건전하고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도 함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지수면위원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
진주시 무장애도시 지수면위원회는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계단 보수 및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 무장애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무장애 공감도시 진주의 활성화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 등 주거약자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장애도시 지수면위원회 11명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권 증진에 도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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