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日 오염수 방류 첫날부터 '안전기준 부합' 현장 평가 시작"(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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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를 오는 24일로 결정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류 첫날 안전기준 부합 여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AEA는 22일 성명을 내고 "IAEA가 지난 2년간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성명엔 처리수)의 취급 및 방류에 대한 안전 관련 측면을 자세히 검토한 끝에 지난 7월 4일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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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를 오는 24일로 결정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류 첫날 안전기준 부합 여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AEA는 22일 성명을 내고 "IAEA가 지난 2년간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성명엔 처리수)의 취급 및 방류에 대한 안전 관련 측면을 자세히 검토한 끝에 지난 7월 4일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IAEA는 "현장에서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방류 시작일과 이후를 포함하여 안전 표준과 지속적으로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관계 각료 회의(각의)에서 "오염수 처리를 절대 미룰 수 없다"며 "기상·해상 조건 등에 차질이 없다면 24일 (방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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