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관 합동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18곳 모두 안전"

최창호 기자 2023. 8.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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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2일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9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수질검사 현장에 참여해 검사의 투명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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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공무원이 고아라 해변에 설치된 급수대에서 수돗물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3.8.22/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2일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9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탑동과 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읍 등의 정수장 6곳과 수도꼭지 12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일반세균, 중금속, 소독부산물 등 5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수질검사 현장에 참여해 검사의 투명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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