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교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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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문화예술과 항공서비스 발전을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와 예술의전당의 우수 컨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고객들을 더 쉽게 연결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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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컨텐츠 초대권 제공·아시아나클럽 회원 할인,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아시아나 미주·유럽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클로시 페레니&피닌 콜린스 듀오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8월에는 일본·동남아·대양주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스페셜 스테이지 with 백건우' 초대권을 제공한 바 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문화예술과 항공서비스 발전을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와 예술의전당의 우수 컨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고객들을 더 쉽게 연결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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