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청년일경험' 드림터와 취업지원 '맞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1일 광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3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기업형'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터 82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지난 21일 광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3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기업형'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터 82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4기 드림청년 90명과 13기 심화트랙 30명이 참여하고 있는 드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경험드림+사업 사업설명 및 시행지침 안내, '광주경총드림터'간 표준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드림터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장 기초노동질서 자율 진단표'를 기반으로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자가 진단해보는 시간과 인사노무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성희롱 예방, 모성보호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13기 심화트랙과 14기는 8월 1일 부터 12월말 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14기 과정에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직무 및 자동차 관련 직무, 전기전자, IT, 경영회계, 문화콘텐츠디자인 등 전분야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다.

광주청년일경험+사업 기업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주경총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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