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너지 레벨’ 삼성 김무성, “(김)영현이형-(김)진유형처럼...”
손동환 2023. 8. 22.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현이형이나 (김)진유형처럼 하려고 한다"은희석 삼성 감독은 연세대 시절 많은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다.
박지원(국군체육부대), 이정현(고양 소노) 등 공격력 좋은 선수들이 김무성과 비슷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
김무성 같은 선수를 원하는 팀이 꽤 많다는 뜻이다.
수비에 능한 김무성은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 입단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이형이나 (김)진유형처럼 하려고 한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연세대 시절 많은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다. 학년과 실력에 상관없이,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래서 다양한 조합이 완성됐고, 예상치 못했던 선수들이 연세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김무성(184cm, G)도 그 중 한 명이다. 김무성은 포지션 대비 좋은 피지컬을 지닌 선수. 그리고 스피드와 투지로 상대 앞선 득점 자원을 잘 묶었다. 연세대에서 자기 몫을 쏠쏠히 했다.
김무성이 물론 연세대의 핵심 멤버였던 건 아니다. 박지원(국군체육부대), 이정현(고양 소노) 등 공격력 좋은 선수들이 김무성과 비슷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 그래서 김무성의 강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비 카드를 원하는 프로 팀은 꽤 많다. 김무성 같은 선수를 원하는 팀이 꽤 많다는 뜻이다. 수비에 능한 김무성은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 입단했다.
하지만 김무성은 1년 후에야 프로 코트를 밟았다. 2020~2021시즌 14경기 평균 4분 12초를 코트에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경험마저 오랜 시간 허락되지 않았다. 2020~2021시즌 후 군에 입대했기 때문.
군 제대 후 서울 삼성으로 트레이드됐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은희석 감독과 재회한 것. 2022~2023시즌 출전 경기 수(2)와 평균 출전 시간(3분 35초)은 짧았지만, 김무성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김무성은 “정신없이 빠르게 지난 것 같다(웃음)”며 2022~2023시즌을 돌아봤다. 하지만 “은희석 감독님께서는 나를 워낙 잘 아시는 분이다. 그래서 삼성 합류는 나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모든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삼성 합류’의 의미를 고무적으로 여겼다.
한편, 삼성은 2022~2023시즌 14승 4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축 자원의 연쇄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3~2024시즌 전망도 썩 밝지 않다. 전력을 배가할 국내 자원이 보강되지 않았고, 외국 선수(코피 콕번-이스마엘 레인) 역시 물음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무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을 수 있다. 김시래(178cm, G)와 이정현(189cm, G), 이동엽(193cm, G) 등 주전 가드진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김무성은 한정된 기회 속에서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그래서 김무성은 “최선을 다해 수비해야 한다. 압박해서 상대를 괴롭혀야 한다. (김)영현이형이나 (김)진유형처럼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의 많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격에서는 찬스 때 자신 있게 던져야 한다”며 해야 할 일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팀 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시합에 나서게 된다면,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구단의 목표에 맞는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연세대 시절처럼 다부진 움직임을 약속했다.
사진 제공 = KBL
은희석 삼성 감독은 연세대 시절 많은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다. 학년과 실력에 상관없이,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래서 다양한 조합이 완성됐고, 예상치 못했던 선수들이 연세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김무성(184cm, G)도 그 중 한 명이다. 김무성은 포지션 대비 좋은 피지컬을 지닌 선수. 그리고 스피드와 투지로 상대 앞선 득점 자원을 잘 묶었다. 연세대에서 자기 몫을 쏠쏠히 했다.
김무성이 물론 연세대의 핵심 멤버였던 건 아니다. 박지원(국군체육부대), 이정현(고양 소노) 등 공격력 좋은 선수들이 김무성과 비슷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 그래서 김무성의 강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비 카드를 원하는 프로 팀은 꽤 많다. 김무성 같은 선수를 원하는 팀이 꽤 많다는 뜻이다. 수비에 능한 김무성은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 입단했다.
하지만 김무성은 1년 후에야 프로 코트를 밟았다. 2020~2021시즌 14경기 평균 4분 12초를 코트에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경험마저 오랜 시간 허락되지 않았다. 2020~2021시즌 후 군에 입대했기 때문.
군 제대 후 서울 삼성으로 트레이드됐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은희석 감독과 재회한 것. 2022~2023시즌 출전 경기 수(2)와 평균 출전 시간(3분 35초)은 짧았지만, 김무성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김무성은 “정신없이 빠르게 지난 것 같다(웃음)”며 2022~2023시즌을 돌아봤다. 하지만 “은희석 감독님께서는 나를 워낙 잘 아시는 분이다. 그래서 삼성 합류는 나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모든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삼성 합류’의 의미를 고무적으로 여겼다.
한편, 삼성은 2022~2023시즌 14승 4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축 자원의 연쇄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3~2024시즌 전망도 썩 밝지 않다. 전력을 배가할 국내 자원이 보강되지 않았고, 외국 선수(코피 콕번-이스마엘 레인) 역시 물음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무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을 수 있다. 김시래(178cm, G)와 이정현(189cm, G), 이동엽(193cm, G) 등 주전 가드진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김무성은 한정된 기회 속에서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그래서 김무성은 “최선을 다해 수비해야 한다. 압박해서 상대를 괴롭혀야 한다. (김)영현이형이나 (김)진유형처럼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의 많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격에서는 찬스 때 자신 있게 던져야 한다”며 해야 할 일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팀 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시합에 나서게 된다면,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구단의 목표에 맞는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연세대 시절처럼 다부진 움직임을 약속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