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아내에 잡혀 사나...헤일리가 비버 일 통제 중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8.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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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의 입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헤일리 비버가 남편 저스틴 비버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헤일리 비버가 통제권을 쥐고 크게 관여하고 있다. 그는 회의에 참여해 저스틴 비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면서 "헤일리 비버는 저스틴 비버가 하는 모든 일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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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의 입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헤일리 비버가 남편 저스틴 비버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팝스타 남편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의가 있을 때마다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소식통은 "헤일리 비버가 통제권을 쥐고 크게 관여하고 있다. 그는 회의에 참여해 저스틴 비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면서 "헤일리 비버는 저스틴 비버가 하는 모든 일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대표 SB프로젝트의 스쿠터 브라운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연락이 끊어진 상태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업계 내부자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헤일리 비버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을 거라고 전한다.

헤일리 비버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계약이 파기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가 스쿠터 브라운 소속으로 새 음악과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재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전체 음악에 대한 권리를 매각했다. 그는 힙그노시스 송 매니지먼트에게 2억 달러(한화 약 2,681억 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음악에 대한 권리를 양도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웨딩 마치를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8년간 연애를 지속해온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직후 헤일리 비버와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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