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 특허 5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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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기체확산층용 지지체 및 그 제조방법과 관련된 특허' 5건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에서도 핵심 부품인 기체확산층은 수소연료전지 스택 안에서 수소와 산소가 잘 만나도록 반응면적을 넓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소 섬유소재가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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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기체확산층용 지지체 및 그 제조방법과 관련된 특허' 5건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송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고분자 전해질 방식의 수소연료전지는 외부에서 수소와 산소를 공급받아 전기에너지를 생성해 모터를 구동한다. 막전극 접합체(MEA), 기체확산층(GDL), 개스킷(Gasket), 분리판, 전극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도 핵심 부품인 기체확산층은 수소연료전지 스택 안에서 수소와 산소가 잘 만나도록 반응면적을 넓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소 섬유소재가 주로 사용된다.
엔바이오니아는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습식방식의 복합소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수년 간 기체확산층의 기재로 사용되는 탄소섬유 복합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특허 5건을 등록 완료했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자 탄소섬유 복합소재, 이차전지 열폭주방지소재(Flame barrier), 고효율절연지, 기체확산층과 같은 핵심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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