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기계 구자도 대표, 1억원 이상 개인기부자 모임 가입

홍정명 기자 2023. 8. 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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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창원 봉암공단 내 신창기계㈜ 구자도 대표이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 1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자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은 돈이 많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끼고 아껴서 큰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게 평소의 생각이었다"면서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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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경남 153호 회원으로
창원 봉암공단서 자동차 부품회사 경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신창기계㈜ 구자도(왼쪽)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 153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강기철 회장에게 1억 원 기탁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창원 봉암공단 내 신창기계㈜ 구자도 대표이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 1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자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은 돈이 많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끼고 아껴서 큰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게 평소의 생각이었다"면서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인으로서의 행보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랑의열매도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인 구자도 대표이사는 1997년 5월 자동차 및 산업기계, 중장비용 가공품 전문 제조 기업인 신창기계㈜를 설립해 튼실하게 경영하고 있다.

평소에 발달장애 어린이집 후원,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마산관현악단 결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마산합포구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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