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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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찰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실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8일 교내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 등 데이터 분석 인력이 쌓아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집중교육과 현업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심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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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육 과정은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 등 데이터 분석 인력이 쌓아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집중교육과 현업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심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교육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9일부터 120시간 동안 핵심 역량을 교육받은 후, 현업의 문제를 해결할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구현하고 다각도로 치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수료식에선 교육 과정 결과 발표, 우수 프로젝트 및 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교육생들이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경찰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도전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규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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