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G-LOVE 유니폼 1차 경매 실시→수익금 전액 유니세프 기부
박승환 기자 2023. 8. 22. 14:04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제 7회 G-LOVE 유니폼 1차 경매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올해 7회차를 맞은 G-LOVE 유니폼 경매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단은 매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경매 대상은 이번 시즌 중 선수단이 실착한 밀리터리 유니폼과 올드 유니폼이며, 각 유니폼에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유니폼 경매의 입찰자들 중 10명을 추첨해 선수단 사인 볼을 제공한다.
또, 각 유니폼 최고가 낙찰자 2인에게는 대상 선수와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번 유니폼 경매는 구단 공식 APP인 ‘LOTTE GIANTS’에서 진행하며, 경매 당일 APP내 ‘굿즈 경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 종료 후인 11월에 진행될 2차 경매는 홈, 원정 유니폼을 비롯한 3종 이벤트 유니폼(동백, 드림, 유니세프)과 선수단 애장품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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