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무릉도원면 관문 조형물 설치…호평 이어져

김의석 기자 2023. 8. 22.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은 슬로건 문구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2호선 무릉도원면 입구에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무릉도원면 관문 안내 조형물은 가로, 세로형 두가지로 설치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릉도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는 관문 안내 조형물이 될 것"이라며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문이미지↑·야간주행 환경조성
영월군 무릉도원면 관문 조형.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슬로건 문구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2호선 무릉도원면 입구에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무릉도원면 관문 안내 조형물은 가로, 세로형 두가지로 설치됐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관문 조형. *재판매 및 DB 금지


자연이 만들어낸 오묘한 작품인 요선암, 돌개구멍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가 위치한 무릉도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 관문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문 이미지 향상과 원활한 야간 주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릉도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는 관문 안내 조형물이 될 것"이라며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