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폭행 악성 민원인 '꼼짝마'…청주시 모의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을 향해 폭언·폭행을 일삼은 민원인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순식간에 제압됐다.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민원실에서 이 같은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업무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동료들은 즉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비상벨을 눌러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인근 내덕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은 난동을 부리는 민원인을 현장에서 제압한 후 지구대로 연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공무원을 향해 폭언·폭행을 일삼은 민원인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순식간에 제압됐다.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민원실에서 이 같은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업무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동료들은 즉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비상벨을 눌러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인근 내덕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은 난동을 부리는 민원인을 현장에서 제압한 후 지구대로 연행했다.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상벨 82대를 설치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전달돼 인근 지구대에서 현장에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