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정유미 "'82년생 김지영'과 비슷한 엄마? 감독님도 전혀 다르다고"[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유미가 '잠'에서 엄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잠' 개봉을 앞둔 정유미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잠'에서 한 가정의 엄마 역할을 수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잠'에서 엄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잠' 개봉을 앞둔 정유미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잠'에서 한 가정의 엄마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고민한 점이 있냐는 물음에 "없다. 내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82년생 김지영에 이어서 집 안에서 한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하는 게 어떤 측면에서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는데 감독님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김지영은 힘든 것을 안으로 삼키고 먹고 하는 캐릭터라면 수진은 진취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캐릭터라서 조금 다르다고 말해줘서 믿음이 갔다"라고 차이점을 말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