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인생 2막 지원"...세종시, '비즈니스스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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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신중년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와 (재)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창업을 희망하나 출발하기 어려워하는 신중년들에게 디딤돌이 돼 줄 것"이라며 "신중년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면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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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신중년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와 (재)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 창업능력을 기르고, 창업 연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50-64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내달 5일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회 등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생은 관내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돼 전문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팀당 최대 3명씩 총 10팀, 20명 이내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올 상반기부터 운영돼 상반기 총 10팀,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3명은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창업을 희망하나 출발하기 어려워하는 신중년들에게 디딤돌이 돼 줄 것"이라며 "신중년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면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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