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2023 환자안전의 달' 행사

박우경 기자 2023. 8.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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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오는 9월 20일까지 한 달간 '2023 환자안전의 달'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열린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보장하려면 병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매년 개최하는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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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까지 병원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 대상
순천향대천안병원이 21일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박하나무에 붙이기 위해 외래환자가 환자안전에 대한 바람을 박하잎 모양 포스트잇에 적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오는 9월 20일까지 한 달간 ‘2023 환자안전의 달’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열린다.

행사는 ▲박하페스티벌 ▲낙상예방 콘텐츠 공모전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및 포상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 라운드 ▲입원환자 안전 캠페인(매주 화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행사로 박하페스티벌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박하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환자안전 증진 캠페인이다. 박하의 민트색으로 병원내 환자안전사고를 뜻하는 적신호 사건의 붉은색을 중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보장하려면 병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매년 개최하는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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