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일본 오염수 방류 안된다 왜 얘기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김성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왜 윤 대통령은 핵 오염수를 방류하면 안된다고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얘기하지 못하냐"고 말했습니다.
또 "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앞에서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라고 주장하지 않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당 김성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왜 윤 대통령은 핵 오염수를 방류하면 안된다고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얘기하지 못하냐"고 말했습니다.
또 "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앞에서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라고 주장하지 않았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한미일 군사 훈련 때 일본 해군 함정이 욱일기를 달고 나타나거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도 문제 삼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익을 지키기 위해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하고 동해 표기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자동차세 개편 ‘급물살’ 타나?…“가격 기준, 내연차 CO2·전기차 중량 병행 과세”
- “선생님 편히 쉬세요”…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부검 1차 소견은 ‘목 졸림’
-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없앴다”…21세 구의원에 사퇴 요구 쇄도 [잇슈 키워드]
- 초면에 말다툼하다 둔기로 ‘퍽’…쓰러졌는데도 계속 폭행
- 하와이 잿더미 속 멀쩡한 ‘빨간 지붕집’…홀로 살아남은 이유 [잇슈 SNS]
-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에 전달된 치킨 선물 재기부한 소방관들 [잇슈 SNS]
- [친절한 뉴스K] 달에 물이 있다?…남극에 착륙하려는 이유
- 북러 접경서 수상한 화물 포착…“탄약 대량 운송 가능성”
- 북 고려항공 여객기, 베이징 도착…3년 7개월 만에 하늘길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