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영어 이름 그레이스, 멤버들 월드투어 전 영어 공부”(가요광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스테이씨 시은이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멤버들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신곡 ‘버블’로 컴백한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테이씨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윤은 “우선은 9월 서울에서 드디어 단독 콘서트를 한다. 그리고 USA 투어를 가는데 자세한 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달라”고 홍보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은 외에 영어 공부를 하는 다른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시은은 “다른 멤버들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것 같다. 세은이도 생일날 ‘영어 공부하는 책 샀다’고 자랑을 하고 윤이도 무대 올라가기 전에 공부한 걸 얘기했다. 틈틈이 공부하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시은의 영어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시은은 “어렸을 때부터 여러 번 바뀌다가 최종은 그레이스로 지었다”라며 “시은의 은이 ‘은혜 은’이라서 그레이스로 만들었다. 사실 외국에서도 시은으로 활동할 것 같아서 큰 의미는 없지만 그레이스로 짓기는 했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