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출신 파멜라 앤더슨 “거울 보고 놀라지만 화장 안 한다”[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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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유명세를 얻은 모델 겸 배우 파멜라 앤더슨이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노화에 맞서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해외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파멜라 앤더슨(56)은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90년대 TV 드라마 '베이워치' 출연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며, "지금은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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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유명세를 얻은 모델 겸 배우 파멜라 앤더슨이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노화에 맞서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해외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파멜라 앤더슨(56)은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90년대 TV 드라마 '베이워치' 출연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며, "지금은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하라고 하는 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자신의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유방암 투병 끝에 사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며 "그 이후로 나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화장을 안 하는 것은 자유롭고 재미있으며 반항적이기도 하다"며 "사람들은 모두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모두가 하는 일을 정반대로 하는 것이 재밌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이상해 보이기 마련이다. 나는 거울을 볼때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싶다. 하지만 이것은 여행이다"고도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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