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조은결 군 숨지게 한 버스기사에 징역 1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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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8살 고 조은결 군을 사망하게 한 버스 기사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버스 기사 A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A 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를 유발했고 유족도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0일 낮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길을 건너던 고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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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8살 고 조은결 군을 사망하게 한 버스 기사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버스 기사 A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A 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를 유발했고 유족도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큰 죄를 지었다며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0일 낮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길을 건너던 고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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