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조은결 군 숨지게 한 버스기사에 징역 15년 구형

강민경 2023. 8. 22.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8살 고 조은결 군을 사망하게 한 버스 기사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버스 기사 A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A 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를 유발했고 유족도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0일 낮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길을 건너던 고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8살 고 조은결 군을 사망하게 한 버스 기사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버스 기사 A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A 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를 유발했고 유족도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큰 죄를 지었다며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0일 낮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길을 건너던 고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