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1·2구역 연내 완공 목표 추진

신상운 기자 2023. 8. 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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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공정률 30%인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을 연내 완공한다. 사진은 청평면 내 조성된 공영주차장.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공정률 30%인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연내 완공한다.

청명면 시가지의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을 적극적 해소하기 위해서다.

2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1, 2구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1구역으로는 청평면 청평리 457-2번지 일원 2천980㎡에 노외 공영주차장 61면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10억5천700여만원이다.

사업비 8억6천200여만원이 들어가는 2구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청평면 청평리 84-10번지 일원 6천583㎡에 165면을 확보한다.

특히 2구역은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옆으로 지난 4월 임시 개방돼 상춘객과 지역주민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한편 지역 내 공영주차장은 가평읍 12곳 255면, 설악면 1곳 96면, 청평면 5곳 178면, 조종면 2곳 396면, 북면 1곳 52면 등 총 21곳에 977면이고 임시 공영주차장은 가평읍 13곳 291면, 설악면 2곳 78면, 청평면 10곳 244면, 조종면 4곳 161면, 북면 2곳 124면 등 총 31곳에 898면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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