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스킨스쿠버 도중 표류하던 5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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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다 바다에서 표류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지인 B씨와 함께 스킨스쿠퍼 활동을 하던 중 체력이 고갈돼 조류에 떠밀려 표류했으며, B씨는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할 때는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바다 상태와 신체 컨디션을 잘 확인하고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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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다 바다에서 표류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앞바다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과 수상오토바이, 순찰차를 현장에 급파해 표류하고 있던 50대 여성 A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지인 B씨와 함께 스킨스쿠퍼 활동을 하던 중 체력이 고갈돼 조류에 떠밀려 표류했으며, B씨는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경은 A씨와 B씨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했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할 때는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바다 상태와 신체 컨디션을 잘 확인하고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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