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웨이버스·인포씨드와 '순살 아파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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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가 웨이버스·인포씨드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위치기반 영상 기록 시스템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사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지시와 공종(공사의 종류), 공정의 영상 기록에 대한 위치기반 디지털화 솔루션 '지오토트(geo.thoth)'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를 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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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가 웨이버스·인포씨드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위치기반 영상 기록 시스템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사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지시와 공종(공사의 종류), 공정의 영상 기록에 대한 위치기반 디지털화 솔루션 '지오토트(geo.thoth)'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를 융합할 계획이다.
여기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능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맵픽(MAPPIC)'을 추가해, 건설사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소프트캠프의 실드라이브를 활용해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모든 공종·공정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원본 증명이 가능하다. 인포씨드의 지오토트는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재와 시설, 작업지시, 공종·공정 정보를 위치 기반(설계도면, 드론사진, 지도 등) 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제공한다.
웨이버스의 맵픽은 건설현장에서 실시간 수집되는 설계도면, 드론사진, 작업지시, 영상기록 등 디지털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통합·관리해 민간기업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부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본사·협력사·파트너사 등 다양한 작업자가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공간정보와 위치기반 업무데이터를 주고받는다”면서 “소프트캠프의 기술을 적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원본증명까지 가능하게 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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