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中 '일렉스콘'서 AI반도체 알린다…“중화권 공략”

박종진 2023. 8.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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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전자 전시회 '일렉스콘 2023'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딥엑스는 AI 반도체 기술의 중요 격전지가 될 중국과 대만에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간 3~4회 이상 현지 각종 전시회와 프로모션 활동에 참가할 것"이라며 "신경망처리장치(NPU) 칩 양산 외에도 스마트 카메라·AI 하드웨어 시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양산을 목표로 중국·대만 기업과 협력,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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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일렉스콘 2023' 부스 조감도. 딥엑스 제공

딥엑스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전자 전시회 '일렉스콘 2023'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일렉스콘은 중국 세트기업·통신사·장비사, 북미 반도체 설계지원 회사 등 5만여명이 참관한다.

딥엑스는 엣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DX-L1·L2·M1·H1 등 4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센서부터 로봇, 가전제품, 스마트 모빌리티, 엣지 서버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딥엑스 시리즈 제품으로 AI반도체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또 오픈 임베디드 플랫폼 오렌지파이에 자사 M.2 모듈을 연동, 로봇에 사용하는 AI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실시간 데모도 선보인다. 딥엑스는 10월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AI 전시회 '인터내셔널 AI 엑스포'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딥엑스는 AI 반도체 기술의 중요 격전지가 될 중국과 대만에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간 3~4회 이상 현지 각종 전시회와 프로모션 활동에 참가할 것”이라며 “신경망처리장치(NPU) 칩 양산 외에도 스마트 카메라·AI 하드웨어 시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양산을 목표로 중국·대만 기업과 협력,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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