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아리아나 그란데, 10년된 매니저 해고 “충격”[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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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해고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
10년된 매니저에게 해고를 통보한 아리아나 그란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오랜 매니저였던 스쿠터 브라운을 해고했다고 2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전했다.

그란데가 브라운과 그의 회사인 SB 프로젝트와의 전문적인 관계를 끊기로 한 결정은 처음 계약한지 10년만에 나온 것이다.

그란데의 음악 경력은 2013년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루리'를 발매하면서 시작됐다. 그 이후로 다섯 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다.

페이지식스는 “그란데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25일 '유어 트루리' 1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온 브라운과의 결별 소식은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29)도 브라운과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란데는 현재 뮤지컬 영화 ‘위키드’ 촬영장에서 만난 유부남 에단 슬레이터(31)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년전 결혼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8)와 올해 초 헤어졌다.

슬레이터 역시 부인 릴리 제이(32)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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