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빅리그 통산 첫 만루 홈런 폭발...시즌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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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김하성 데이' 이벤트가 열린 날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팀이 1대 0으로 앞선 2회 말 상대 선발 웨더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하성은 원아웃 만루 노 볼 투스트라이크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웨더스의 155Km 빠른 몸쪽 직구를 받아쳐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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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팀이 1대 0으로 앞선 2회 말 상대 선발 웨더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하성은 원아웃 만루 노 볼 투스트라이크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웨더스의 155Km 빠른 몸쪽 직구를 받아쳐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빅리그 통산 300번째 안타로 통산 첫 만루홈런이자 시즌 17호 홈런을 쳐낸 김하성은 홈런 3개만 추가하면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작성하게 됩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4타수 2안타 4타점 활약을 앞세워 와일드카드 경쟁 상대인 마이애미를 6대2로 눌렀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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