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무빙' 로맨스 배턴 류승룡에 넘겼다...'슬의생 익순' 곽선영과 호흡

정승민 기자 2023. 8. 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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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에피소드가 중간 지점까지 달려온 가운데, 조인성과 한효주의 로맨스에 이어 류승룡과 곽선영의 애정 전선이 그려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곽선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과거 '장주원'(류승룡)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원'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지희'는 삶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그의 인생에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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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장주원(류승룡) 첫사랑 황지희 역
23일 10~11회 공개
사진=디즈니+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무빙' 에피소드가 중간 지점까지 달려온 가운데, 조인성과 한효주의 로맨스에 이어 류승룡과 곽선영의 애정 전선이 그려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곽선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과거 '장주원'(류승룡)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지희'는 괴물이라 불렸던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인물로 '주원'의 과거 서사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해 줄 예정이다.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길눈이 어두운 '주원'은 낯선 동네 인천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지희'를 만나게 된다. '주원'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알려준 '지희'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떠나고 '주원'은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돌며 순정파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원'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지희'는 삶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그의 인생에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주원'이 '지희' 앞에서는 한껏 조심하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극중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희'와 '주원'의 로맨스부터 '주원'의 확장된 과거 서사까지 모두 담긴 10, 11회는 2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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